(38기 최형희동문) 두산인프라코어, 새 대표이사에
2015.1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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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새 대표이사에 최형희 재무관리부문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손동연, 최형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최형희 신임 대표는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강릉제일고 38기)하고 1987년 두산에 입사했다. 이후 두산중공업 재무관리 부문장과 두산 지주 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부사장)을 맡았다.
최 신임 대표는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통한다. 최 신임 대표는 두산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두산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로서 계열사의 주요 재무 사안을 조율해왔다.
두산중공업에 근무할 때는 재무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며 상무 직급으로는 파격적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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